<사진(청와대 제공): 6일 대통령경호처, 공공저작물 우수상 수상>
대통령경호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이 공동주관하는 공공저작물 관리진단 심의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경호처는 대통령 행사 사진 공유 사이트 ‘효자동사진관’(open.pss.go.kr)를 통해 저작물을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을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지난 8월17일 개설된 효자동사진관은 대통령 행사장에서 대통령과 시민이 함께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자유롭게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사이트입니다.
주요 메뉴는 ‘시민과 함께’를 비롯해 문재인 대통령의 다양한 모습을 공개하는 ‘이니사진첩’, 청와대의 이모저모를 살필 수 있는 ‘열린청와대’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개설 이후 연인원 35만여명이 방문해 하루 평균 3천명 이상이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6일 대통령경호처, 공공저작물 우수상 수상>
대통령경호처는 공공저작물 관리진단 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해 ‘효자동사진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경진대회’를 실시합니다.
현재 효자동사진관에 업로드되어 있는 3400여장의 사진을 이용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저작물을 만들어 대통령경호처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리면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정해 청와대와 대통령경호처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한편 공공저작물은 국민과 함께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정부 보유 저작물을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한국문화정보원은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 정책에 참여하는 것을 독려하기 위해 개방과 관리진단 분야로 나눠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 1천여만건의 공공저작물이 각 기관 홈페이지와 공공누리 사이트에서 제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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