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나라 이웃나라 투자] 브렉시트와 영국

입력 2017-12-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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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라인 11]

    - 앵커 : 손현정 앵커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신환종 NH투자증권 팀장

    ● 브렉시트 이후의 영국의 매크로 변화

    -경기지표는 5년 평균에 수렴하였고, 일부는 국민투표 이후 감소함. GDP 성장은 투표 이후 둔화되었고, 구매자 관리수는 경기지표의 개선을 가르킴

    -투자심리는 5년 평균에 수렴하였고 투자는 점진적으로 확대 될 것. 자본지출의 반등은 최근 둔화되었음

    -소비지수는 전반적으로 5년 평균과 비슷하나 가계소비 성장은 하회함. 10월 소매판매는 둔화되었으나 향후 노동시장에 대한 소비자 전망은 변함없음

    -무역수지는 5년 평균과 유사. 트표이후 변동성 높았지만 투표전 수준과 비슷 . 저조한 소비는 영국의 무역수지에 다소 긍정적. 제조업자의 수출 오더는 지속적으로 반등

    ● 최근 성장률 둔화에도 예상보다 양호

    ● 신용등급 하락 : Aa1에서 Aa2로 영국 신용등급 하락

    -9월22일 국제 신용평가사인 Moody's는 영국의 신용등급을 한단계 강등

    -신용 전망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됨

    -브렉시트에 의한 경제 성장둔화 및 재정 악화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주 이유

    ● 2017년 3월 리스본 조약 발동한 이후 2019년 3월까지 협상 마무리 지어야 함

    -2017년 3월 29일, 공식적으로 리스본 50조 발동

    -보리스 존슨 외무장관: “EU가 영국에게 분담금 정산을 강요하는 것은 터무니 없음”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영국이 내야 할 분담금은 600억~1,000억 유로에 달할 것”

    -메이 총리의 리더십 약화로 브렉시트에 대한 명확한 전략이 부재한 상황

    한국경제TV  제작1부  박두나  PD

     rockmind@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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