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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직장' 열린다…공공기관 내년 2만3천명 채용

입력 2017-12-20 16:47  

정부가 일자리 확대 정책을 전면 추진하는 가운데 속칭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공공기관이 내년에 약 2만3천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공공기관과 부설기관 등 353개 기관 중 323개 기관이 2만2천876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각 기관 사정에 따라 실제 채용인원은 다소 변동될 수 있으나 올해 채용 인원(잠정치) 약 2만2천명보다 늘어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공공기관이 내년 채용 인원 가운데 절반 이상을 상반기에 뽑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관 별로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1천600명 선발 계획이 눈에 띈다.

2012년부터 올해 3분기까지 수년간 코레일 연간 정규직 채용 규모는 166∼505명에 그쳤는데 내년에는 대폭 증가한다.

한국전력공사(한전)는 1천586명을 뽑기로 했다.

2016년에 1천412명을 선발한 것을 제외하면 2012년 이후 올해 3분기까지 연간 정규직 채용이 678∼1천19명 수준이었는데 내년에 대거 채용한다.

이밖에 국민건강보험공단(1천274명) 근로복지공단(1천178명)이 대규모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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