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성남 여수동 임대주택 단지에서 `주거복지 행복플랫폼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주거복지 로드맵`의 후속 조치로, 임대주택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성남 여수동 임대주택은 정부가 LH를 통해 100만 호의 임대주택 재고를 확보하는 단지로 입주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단지입니다.
이번 행사는 `주거복지 로드맵`을 주제로 토크쇼로 진행돼,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 방향에 대해 격의 없이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졌습니다.
토론자로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 조정식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신상진 의원, 박상우 LH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앞으로 공공임대주택에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를 위한 특화시설이 적극 설치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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