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세상을 따뜻하게"…사회공헌 앞장

임동진 기자

입력 2017-12-21 16:1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실현
미래세대육성 및 국내외 지역밀착형 공헌활동 추진


한국가스공사 본사사옥 전경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를 국민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1983년 설립됐다.
LNG 인수기지와 천연가스 공급배관망을 건설하고 해외에서 LNG를 수입해 도시가스사와 발전소에 공급하는 것이 주요업무이다.
이 업(業)의 특성 때문일까.
한국가스공사는 특히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 사회공헌 브랜드인 `온누리`를 기반으로 사회공헌 사업체계를 4개의 프로젝트로 세분화했다.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 사업인 ‘온누리 사랑 프로젝트’, 미래세대 육성과 공익 증진을 위한 ‘온누리 희망 프로젝트’, 지역사회·세계시민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온누리 어울림 프로젝트’, 그리고 임직원 중심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온누리 한마음 프로젝트’ 등이다.
온누리 사랑 프로젝트는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의 바닥난방, 벽체단열, 창호·도배장판 교체, 노숙인을 대상으로 한 기술교육 등 자활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2016년 11월에는 `제5회 대한민국 CSR 필름 페스티벌’에서 ‘노숙인 자활 프로그램’ 관련 사회공헌 영상을 출품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2월 20일 대구시 달성군 달성장애인복지관에서 장난감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온누리 희망 프로젝트는 국내·외 취약계층 고교생·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 전문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장애아동·청소년 대상 재활보조기구·의료서비스 지원, 각 사업장별 문화재 지킴이 활동 등이 핵심이다.
국내 뿐 아니라 모잠비크에 초등학교를 건립해 책상·의자를 포함한 학습 기자재를 후원하고 우즈베키스탄에 어린이 놀이터를 준공하기도 했다.
지역밀착 상생협력사업도 실시한다.
한국가스공사는 2014년 10월 본사가 대구로 이전함에 따라, 대구 지역사회의 이슈와 요구에 부응하는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시민들을 위한 파크콘서트 개최, 대구 국제 마라톤 대회 후원 등이다.
마지막 네번째로 나눔문화 확산사업이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CEO를 비롯한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온누리 봉사단’을 중심으로 사회공헌을 진행한다.
직원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금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온누리 펀드, 주말 가족 봉사, 공공기관 합동 봉사, 노숙인 쉼터 무료 배식봉사 등 직원들이 참여하는 나눔활동을 통해 봉사 리더십 함양과 사회공헌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