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지오 `열애설`..공익 근무 중 배우 최예슬과 핑크빛 사랑?
엠블랙 지오♥최예슬, 열애 보도 터져..아이돌x배우 커플 탄생하나
`엠블랙 지오와 열애설` 최예슬, 인스타그램 비공개로 전환
최예슬 지오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최예슬 열애설이 제기됐기 때문.
엠블랙 이준에 이어 한솥밥을 먹었던 지오가 배우 최예슬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팬들은 화들짝 놀라는 분위기다.
2일 지오와 최예슬이 5개월간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고 TV리포트는 단독 보도했으며 최예슬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등극한 상태다. 최예슬 뿐 아니라 각종 연예인들의 열애설이 새해 첫 특종으로 나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올 정도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오는 최예슬의 부모님, 동생까지 자주 어울리는 든든한 남자친구로 최예슬 역시 그의 그런 모습에 반했으며 이에 따라 두 사람은 현재 핑크빛 사랑을 나누고 있다고.
최예슬과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진 엠블랙 지오는 현재 서초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예슬과 지오는 남몰래 데이트를 즐기고 있으며 심지어 지난해 11월에는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엠블랙 지오의 여자친구 최예슬은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앵그리맘`, `엄마` 등에 출연한 여배우로 알려져 있다.
한편 최예슬은 지난해 9월 자신의 팬카페에 "사랑도 하고 있다. 제 평생 동반자로 함께 가고 싶은 사람"이라는 글을 올려 상대남성이 누구인지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당시 최예슬은 "지금은 시기상 시원하게 밝히지 못해 죄송하다. 내년 초에 시원하게 밝히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2월 입소한 엠블랙 지오는 오는 2월 소집해제 예정이다. 이 때문에 최예슬이 거론한 `내년 초`는 지오의 소집해제를 뜻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최예슬은 교제 상대에 대해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제게 커다란 힘이 되어 준 사람이다. 제가 무슨 선택을 하든 믿고 기다려주는 사람이고, 제가 힘든 고민을 할 때에는 부모님 같이 답을 내려주는 사람"이며 "그리고 무엇보다 저를 정말 사랑해주는 사람"이라면서 내년 초에 밝히겠다고 말했다.
최예슬은 배우에 대한 흥미가 없어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최예슬의 인스타그램이 비공개로 전환됐다. 최예슬이 이날 열애설 보도를 접한 뒤 심적 부담을 느껴 비공개로 전환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최예슬 이미지 = 최예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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