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복권 대박 또 터졌다…'무려 6천68억원'

입력 2018-01-07 19:24  

미국의 복권 `파워볼`이 미 전체 복권 당첨금 기준으로 역대 7번째 크기의 당첨자를 배출했다.

AP 통신은 뉴햄프셔에서 판매된 복권이 12-29-30-33-61과 파워볼 26 번호로 5억7천만 달러(6천68억 원)의 대상에 6일 밤(현지시간) 당첨됐다고 전했다.




이번 파워볼 당첨자는 이 돈을 30년간 나누어 받거나 일시에 수령할 수 있다.


이에 앞서 단일 수령자 기준 역대 최고 당첨 금액은 지난해 8월 파워볼 대상에 돌아간 7억5870만 달러(당시 환율 기준 8천549억 원)였다.

AP는 미국의 다른 복권 메가밀리언이 4억5천만 달러(4천790억 원)짜리 대상 잭팟을 터트리고 나서 하루 만에 이번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이 메가밀리언 당첨금은 역대 10번째 크기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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