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오는 18일 싱글 ‘주인공(Heroine)’ 발매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스틸컷을 선공개했다.
독보적인 분위기와 음악적 색깔로 사랑받고 있는 선미의 신곡 ‘주인공’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스틸컷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정에 없이 선공개된 MV 촬영 현장 스틸컷에는 선미가 한 남자에 안겨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과 같은 분위기를 자
아내는 이 스틸컷에 지난해 8월 발표한 ‘가시나’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던 클래식카가 함께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클래식카는 ‘가시나’의 프리퀄(Prequel)인 이번 싱글 ‘주인공’을 서로 연결하는 장치로서 사용됐다. 신곡 ‘주인공’은 안타까운 이별을 받아들여야 했던 ‘가시나’ 속의 여자가 왜 혼란과 분노에 빠질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이야기, 즉 ‘가시나 비긴즈’에 해당되는 스토리를 담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두 곡을 관통하는 이야기를 선미가 어떻게 표현해낼지에 대해 관심과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선미는 오는 18일 오후 6시에 신곡 ‘주인공’ 발매와 동시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컴백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