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마이 라이프’ 현우, ‘연기+사랑’ 다 잡는 로코 장인의 로맨스

입력 2018-01-22 14:36  




배우 현우가 연기와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열연으로 로맨스를 이끌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SBS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정유미를 향한 직진 사랑으로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들며 천의 매력을 보여준 현우가 극 몰입을 높이는 로맨스 연기로 다시 한 번 여심을 저격한 것.

현우는 도나(정유미)에게 5년 후의 결혼을 약속하는 프러포즈를 하며 달달한 로맨스를 폭발시켰다. 커플링이 걸린 목걸이를 선물한 현우는 “내가 더 근사해질 테니까 다른 곳에 한 눈 팔지 마라”라는 고백과 함께 사랑스러운 입맞춤을 나눠 안방극장 여심을 초토화 시켰다.

특히 현우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단짠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범우(현우)는 출연 중인 드라마에서 아픈 동생을 간호하는 오빠로 분하며 애틋한 남매의 섬세하고 울림 있는 감정 연기를 펼쳤다. 범우는 연기를 칭찬하는 도나를 끌어안으며 “이제 악몽 안 꿔. 다 하도나 덕이다. 네가 내 트라우마 고쳐준 거야.”라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 과정에서 현우는 애틋함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하는 명품 단짠 연기로 범우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 시킴은 물론 극의 몰입을 높이며 호평을 얻었다.

또한 현우는 스캔들 보도로 도나와의 비밀 연애가 발각되어 곤경에 처했지만 용기 있는 사랑남의 모습으로 로코 장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현우는 연애 스캔들과 광고 위약금을 빌미로 자신과 만나자고 협박하는 광고주 김서현 본부장을 단호하게 거절하며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어 현우는 라라(도지원)와 도나의 할머니, 신동우(연정훈) 감독 등에게 도나와의 사랑을 지키겠다 믿음직스럽게 약속하며 도나만을 생각하는 로맨티스트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뜨거운 지지를 이끌어냈다.

이처럼 현우는 때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때론 멋있는 상남자의 매력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극의 로맨스를 이끄는가 하면, 눈빛, 표정, 감정의 디테일을 살리는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연기력과 로맨스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열연으로 호평 받는 배우 현우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종영까지 2주 만을 앞두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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