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끝까지 '아내' 배려 '눈길'

입력 2018-01-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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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이혼, 누구의 일방적인 잘못 아냐..악플·추측 보도 자제"
개그맨 김준호 합의 이혼…"떨어져 지내며 소원해져"



김준호가 주요 포털 실검에 등극해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이는 인기 개그맨 김준호가 이혼과 관련된 악의적 댓글을 자제해달라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

김준호는 23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이혼 사유와 관련, “이혼은 어느 누구의 일방적인 잘못으로 인한 것이 아닌 두 사람이 충분히 고심하고 대화 끝에 내린 선택”이라고 말했다. 마지막까지 전 아내에 대한 배려를 쏟아낸 것.

김준호는 이어 “근거 없는 이야기들로 사랑했던 사람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라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김준호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악의적인 댓글이 쏟아졌고, 일부 언론들은 추측성 보도를 쏟아냈다.

한편 개그맨 김준호(42)는 지난 22일 아내 김은영(44) 씨와 합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김준호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김준호가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 원만한 합의 후 합의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준호 소속사는 "두 사람이 많은 시간 떨어져 지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계도 소원해지게 됐고 성격 차이도 생겨 부득이하게 서로의 앞날을 위해 이러한 결단을 내렸다"며 "김준호 본인 역시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점, 많은 분께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준호 소속사는 그러면서 "김준호는 앞으로도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며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준호는 2006년 3월 두 살 연상의 연극배우 김은영 씨와 결혼했으나 떨어져 지낸 기간이 길어지며 결국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김준호는 현재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맏형으로 활약 중이며 같은 채널 `개그콘서트`도 이끌고 있다.

김준호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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