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CIT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제19차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 서울 총회 협력과 자동차검사 기술 교류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협약식에는 권병윤 공단 이사장, 백흥기 자동차검사본부장, 에듀어드 페르난데스 CITA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는 유엔유럽경제위원회 자문기구로 교통안전과 환경 분야의 국제기준 재정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53개국 140개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1984년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권병운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국제기준에 한국의 여건을 반영하고 국제사회 협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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