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족한 블록체인협회는 가상화폐 거래소 25개사와 블록체인 기업 등 66개 회원사로 구성됐다.
진 회장은 "좋은 뜻으로 만들어진 블록체인과 결제수단인 가상화폐가 다른 형태로 투기화되고 있다"며 "가상화폐가 건전한 생태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 회장은 한편으로 "부작용을 막으려는 정부의 규제가 과도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도 "가상화폐가 법정화폐를 이길 정도로 보편화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런 이야기가 맞는지도 협회가 점검하겠다"며 앞으로 협회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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