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베트남과 태국, 싱가포르에 이어 캄보디아에 `클라우드` 수출을 시작하며 동남아 시장 확대에 나섰습니다.
이번에 수출되는 클라우드는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에서 판매가 시작됩니다.
롯데주류는 클라우드 355ml 캔 제품 5만5천개와 330ml 병 제품 3만7천개, 총 4천박스 가량의 물량이 현지에 도착했고 2월 초 현지 전통 채널과 주요 편의점, 마트 등에 입점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TV와 SNS 채널, 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광고 등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도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2월 중 8천 케이스를 추가 선적해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진행하며 동남아 지역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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