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낫토 시장 300억 돌파…풀무원, 점유율 81%로 '성장 견인'

입력 2018-02-06 10:24  

최근 웰빙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 국내 낫토시장 규모가 3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낫토시장 규모는 약 325억원으로 추산됩니다. 2014년 100억원을 넘어선 뒤 3년 만입니다.

국내 낫토시장의 성장은 풀무원이 견인했습니다. 2005년 한국인 입맛에 맞춘 `유기농 낫토`를 선보인 풀무원은 지난해 홈쇼핑 매출 41억원을 포함해 263억원의 낫토 매출을 올리며 시장점유율 81%를 기록했습니다. 풀무원이 전통적인 대형마트, 슈퍼, 백화점 외에 ‘홈쇼핑’이라는 새로운 판로를 확대한 결과입니다.



풀무원은 대표 상품인 `살아있는 실의 힘 국산콩 생낫토` 외에도 젊은층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와사비 국산콩 생낫토`를 출시했습니다. 최근 트렌디한 식재료로 주목받는 와사비를 소스 형태로 첨가해 알싸하게 톡 쏘는 깔끔한 맛을 더했습니다.

허태선 풀무원식품 제품담당 책임자(PM)는 "풀무원 낫토는 지난해 전통적 판매 채널인 대형마트나 슈퍼 외에 홈쇼핑이라는 새로운 판로를 확보, 또 한 번의 성장 모멘텀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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