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뉴스] G20 앞서 국제사회, 가상화폐 규제 이어져

입력 2018-02-07 18:49  

3월에 아르헨티나에서 주요 20개국이 참가하는 G20 회의에서 가상화폐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제사회가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 정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미국은 최근 재무부가 주도해 가상화폐에 대한 특별조사위원회를 만들었다.

이는 사실상 가상화폐 규제안을 마련하기로 결정한 것이며, ICO(가상화폐공개)의 규정을 강화하는 방향이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1월 중순 "가상화폐가 불법행위에 사용되선 안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일 미국 주요은행들은 신용카드로 가상화폐 구매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영국 로이즈뱅킹그룹도 신용카드로 가상화폐 구매금지를 발표했으며, 중국은 해외 플랫폼을 포함한 가상화폐 관련 모든 웹사이트 접속을 차단 조치했다.

한편, 3월 G20 회의에 맞춰 독일과 프랑스가 구체적인 규제방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가 국제사회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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