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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증가' 1월 서비스수지 적자 '사상 최대'

정원우 기자

입력 2018-03-06 08:01  



해외출국자수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면서 1월 서비스수지 적자 규모가 사상 최대로 불어났습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18년 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1월 서비스수지 적자는 44억9천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서비스수지 적자는 전달이었던 12월(-37.7억달러)에 이어 두달 연속 역대 최대 적자를 경신했습니다.

겨울휴가를 맞아 해외출국자수가 사상 최대 규모로 늘어난 반면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줄면서 여행수지는 21억6천만달러 적자를 나타냈습니다.

여행수지 적자 역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1월 해외출국자수는 286만명으로 작년 1월(234만명)보다 22.4% 늘어난 반면 외국인 방문객은 95만명으로 같은 기간 21.7% 줄었습니다.

중국인 입국자수는 30만5천명으로 작년(56만5천명)보다 46% 급감했습니다.

수출과 수입은 모두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1월 수출은 520억7천만달러로 작년 1월보다 16.9% 늘었고 수입은 439억6천만달러로 같은 기간 19.5%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품수지는 81억1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흑자 규모가 작년 같은 달(77억3천만달러)보다 확대됐습니다.

1월 경상수지는 26억8천만달러 흑자로 2012년 3월 이후 71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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