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 박신혜 "사귄다고? 사실무근"

입력 2018-03-07 11:26   수정 2018-03-07 11:30

박신혜 최태준, 두번째 열애설..이번에도 "친한사이" 부인
최태준 박신혜 두고 잇따른 열애설 계속...누리꾼 “수상해”



최태준 박신혜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두번째 열애설에 휩싸였기 때문.

최태준 박신혜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에 등극했으며 이 같은 잇따른 열애설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 역시 다양하다.

7일 한 매체는 “박신혜와 최태준이 1년 남짓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태준 박신혜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교 선후배 사이로, 연예계 데뷔 이후 절친한 사이를 이어오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에 대해서 박신혜와 최태준의 소속사는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늘 열애섵이 터질 때 나오는 교과서적인 답변을 통해 "친한 사이"라고 일축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박신혜와 최태준이 해외 여행지에서 만난 모습이 포착이 됐고, 5월 수목원에서 함께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번 열애설 또한 사실무근이라는 소속사의 반응에 대해 누리꾼들은 “믿을 수 없다” “그냥 사실대로 이야기해라” 등의 반응이다.

한편 이날 ‘SBS funE’이라는 연예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을 인용 “박신혜와 최태준이 1년 남짓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한 학번 차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연예계 데뷔 이후 동료로서 절친한 사이를 이어오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를 통해 한 관계자는 “박신혜와 최태준은 주로 박신혜의 자택인 청담동의 한 빌라에서 조용히 데이트를 하거나, 한적한 근교에서 친구들과도 두루 어울려 데이트를 하기도 한다. 이는 최태준의 친구들이 알고 있는 사실”라고 말했다.

데뷔 이후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박신혜는 현재 해외에 머물고 있으며 최태준은 지난해 ‘수상한 파트너’에 출연하는 등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태준 박신혜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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