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에스엠, NCT로 중국 시장 잡아야"

방서후 기자

입력 2018-04-09 09:18  

하나금융투자는 에스엠에 대해 중국 잠재력이 가장 높은 기획사로 한한령 해소 시 가파른 이익 개선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목표주가를 4만8천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에스엠의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7% 늘어난 1,204억원으로 예상되고 영업이익은 800% 늘어난 11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일본 콘서트 관객 수가 127만명이 반영되었음에도 SM 재팬의 매출액은 219억원, 영업손실 4억원을 기록한 것은 IFRS 15 도입으로 발생 기준 회계에 따라 선반영됐던 팬클럽 등의 매출이 차감됐고 동방신기의 컴백 콘서트 원가율이 높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SM의 주요 아티스트인 엑소(EXO)의 원가율이 내년부터 상향되는 만큼 NCT 한국의 빠른 성장과 한한령 해소 시 연내 데뷔가 예상되는 NCT 차이나(가칭)의 성장 속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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