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배당 착오' 매도 시도했던 6명 추가 문책

박승원 기자

입력 2018-04-10 18:05  



삼성증권이 지난 6일 우리사주 배당 착오 당시 유령주식 매도를 시도했던 직원 6명을 추가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10일 삼성증권은 직원의 도덕성 해이와 관련해 지난 6일 유령주식을 매도한 직원 16명 이외에 조금이라도 매도를 시도한 6명도 추가 문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삼성증권은 피해자 사과와 함께 구제 방안에도 나섰습니다.

구성훈 대표이사가 이날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거주 피해투자자(김△△, 65세)를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모든 구제가 마무리될 때까지 기한을 정하지 않고 사과 방문을 계속한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증권은 이 밖에도 내부조사 등을 통해 추가로 잘못된 행동이 확인되는 직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 문책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까지 삼성증권 `투자자 피해구제 전담반`에 접수된 피해 사례는 434건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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