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인프라 누리는 원도심 내 선보이는 포스코건설 '달서 센트럴 더샵'

입력 2018-04-24 13:50  



생활인프라를 다 갖춘 원도심 지역에서 꾸준한 분양이 이어지며 수요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사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신도시 및 택지지구가 주도했다 하더라도 틀린 말이 아니다. 일산, 분당을 필두로 시작된 1기 신도시에 이어 동탄, 세종 등 2기 신도시 및 택지지구 등이 그 대표적인 예다.

허나, 신도시 및 택지지구의 경우 생활인프라가 구축되려면 수년의 시간이 걸려 입주 후에도 일정기간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지역 내 원도심의 경우 교통망은 물론 교육, 생활편의시설, 문화시설 등이 기본적으로 갖춰져 있기에 입주 후 바로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노후화된 지역 내 들어서는 신규 분양인 만큼 높은 희소성은 물론이다.

실제로 지역 내 원도심에 분양한 단지들은 성적도 좋다. 올해 1월 공급된 `e편한세상 남산`은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원도심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다. 대구지하철 2·3호선 신남역세권이며, 동성로로데오거리, 현대백화점, 남산초, 계성중, 경북여고 등 다양한 생활여건을 갖추고 있다. 1순위 청약 결과 19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만6184건의 청약 통장이 쏟아지며 346.51대 1로 올해 최고 청약 경쟁률 기록을 세웠다.

부동산 관계자는 "신도시 및 택지지구의 경우 아파트 입주 시기와 인근 학교의 개교시기가 맞지 않는다거나, 대중교통 노선이 부족해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잦다"며 "원도심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는 이미 검증된 생활인프라를 갖춘 만큼 실수요자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5월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일대에 10년 만의 신규 분양이 예고되어 눈길을 모은다. 주인공은 바로 성당보성아파트를 재건축한 포스코건설의 달서 센트럴 더샵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 동 총 789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37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달서구의 중심 주거밀집지인 본리동에 있는 만큼 생활편의시설, 교통, 교육, 공원 등 인프라가 풍부하다. 우선,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전통시장, 달서구청,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주변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또 덕인초, 성당중, 새본리중, 대구외고, 대건고, 효성여고 등을 비롯해 학원가, 본리도서관이 가까워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의 높은 선호도가 예상된다. 두류공원, 학산공원, 본리어린이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이 많은 것도 단지의 특장점 중 하나다.

교통 여건도 주목할 만 하다. 단지 앞 10여개의 시내외 버스노선과 대구 지하철 1호선 성당못역, 2호선 감삼역이 생활권 내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달구벌대로, 구마로, 순환도로 등 주변 도로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고, 남대구IC, 서대구 KTX역(예정) 등 광역 교통망도 좋다. 성서산업단지, 서대구산업단지 등이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인 만큼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만큼 달서 센트럴 더샵을 바라보는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태다"라며 "원도심의 편리함과 브랜드 아파트의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지인 만큼 기대에 걸맞은 아파트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서구는 현재 미분양이 없으며,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또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청약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감삼동 103-2(지하철 2호선 감삼역 2번 출구 앞)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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