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교통과 개발의 요충지, 시흥시 거모동일대 개발기대감 상승

입력 2018-05-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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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70만 대도시개발을 진행중인 시흥시는 계획대로 수월하게 교통과 개발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면서 투자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왕~신길온천역, 거모동~신길간 도로연결 사업이 추진되어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며, 시흥시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는 교통호재로 서해선(소사~원시선)이 2018년 6월에 개통한다.


거모동과 정왕동을 포함한 시흥시 일대에서 진행중인 교통망 관련 개발사업만도 기존을 포함 5개의 전철과 9개 고속도로, 특히 신안산선이 2023년, 월곶-판교선이 2024년에 추가로 개통될 예정이다.


이에 장현지구와 시흥시청 일대의 군자동 토지 지가가 가파르게 상승 중이며, 장현지구와 인접한 시흥경찰서~거모사거리 부근의 도로변 토지들도 덩달아 반월특수지구의 호재까지 더해져 지가상승으로 이어지는 추세이다.


V-city, 자원순환특화단지, 시화산업단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 고용창출효과에 힘입어 배곧신도시, 장현지구, 능곡지구 등 대규모 택지지구로의 인구유입 또한 수월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자원순환특화단지란, 시흥시 거모동 일대 개발사업으로 26만9천㎡ 부지에 총 사업비 1천 424억원이 투입되는 재활용사업장의 직접화 및 폐자원 활용 극대화를 위한 개발계획 승인 실시계획 수립을 거쳐 2019년 토지보상 및 공사에 착공, 2020~2021년 용지분양 및 입주를 시작한다.


V-city는 정왕역, 토취장과 거모동 부근일대 221만㎡ 부지에 이미 개발사업을 위한 특수목적 법인이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 Vehicle의 약자 V를 딴 자동차도시이며 64만 7천평에 1조1천억 규모의 미래형 첨단자동차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장현지구 서희 스타힐스에 이어 작년 이후로 확정된 거모동 새미지구 재개발 사업부지에도 서희 스타힐스가 들어서면서 낮고 완만한 지형의 부지에 잇달아 개발기대감이 실시간 지가로 반영되고 있다. 이는 앞으로도 한창 개발과도기에 놓인 시흥시에 전반적으로 나타날 현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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