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이 태진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강남은 지난달 경부고속도로에서 5중 추돌 사고를 겪은 상황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앞에 차가 확 들어와서 추돌사고가 났었다”며 “살짝 목이 아프지만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배가수인 태진아를 언급하며 “정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강남은 “(태진아가) 병원에 데려다주시고 치료비도 지원해주셨다”며 “치료가 끝날 때까지 계속 그렇게 해주셨다. 진짜 ‘옆집 아저씨’ 같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김희철은 함께 방송에 출연한 태진아에게 “진짜 후배 사랑이 대단하시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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