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펀치(Punch)가 오는 25일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펀치(Punch)가 오는 25일 싱글 앨범 `이 밤의 끝`을 발표한다. 앞서 발표한 펀치의 `밤이 되니까`, `오늘밤도`에 이어 `밤 3부작`을 완성하는 마지막 이야기로 펀치만의 음악을 들려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 `이 밤의 끝`은 펀치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밤이 되니까`의 이야기와 이어지는 `시퀄(Sequel)` 버전이다.
지난해 10월 공개된 두 번째 싱글 `오늘밤도`가 `밤이 되니까`의 앞선 이야기인 프리퀄(prequel) 버전이라면, 신곡 `이 밤의 끝`은 `밤이 되니까`의 뒷이야기를 담았다.
`밤이 되니까`를 통해 술 한 잔을 기울이며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감정을 노래했다면, 신곡 `이 밤의 끝`을 통해서는 연인은 떠나보내며 그의 행복을 빌어주는 여자의 애절한 마음을 담아냈다.
펀치는 랩과 보컬 모두 소화 가능한 실력파 여성 솔로 가수로 일찌감치 리스너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Everytime`, `도깨비` OST `Stay With Me`, `달의연인-보보경심 려` OST `Say Yes`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OST 요정`으로 떠올랐다.
특히 지난해 9월 공개된 펀치의 `밤이 되니까`는 발매 후 입소문을 타며 차트를 역주행을 이뤄내며 2017년 새로운 역주행 아이콘으로 등극한데 이어 지난 2월에 공개한 ‘오늘밤도’도 차트 상위권에 등극하며 음원강자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처럼 `OST 요정`, `新 음원강자`, `역주행의 아이콘` 타이틀을 얻으며 주목받고 있는 신예 펀치의 신곡 발표 소식에 음악팬들의 관심은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한편, 펀치는 오는 25일 세 번째 싱글 앨범 `이 밤의 끝`을 발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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