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가능 면적이 국내 제품 가운데 최대인 147㎡(약 44.5평)에 달한다고 인정받은 것으로,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교실 면적이 66∼80㎡(20평대 초반)임을 감안하면 제품 1대로 교실 2개 면적을 청정할 수 있는 셈입니다.
LG전자는 지난해 3월 업계 최초로 시스템 에어컨에 공기청정 기능을 탑재하고 CAC 인증을 획득했는데, 이번에 인증받은 청정 면적은 당시의 2배 이상으로 커진 것입니다.
휘센 시스템 에어컨은 PM1.0(지름 1㎛· 1㎛는 100만분의 1m)의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탑재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미세먼지 제로 프로젝트`를 시행 중인 스타벅스커피코리아와 협업해 공기청정 기능을 탑재한 휘센 시스템 에어컨을 시범 공급하고 있다"면서 "차별화된 공기청정 기능을 통해 에어솔루션 분야 B2B(기업간거래) 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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