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배당성향 최소 25% 유지할 것"

입력 2018-05-28 16:44  




미래에셋대우는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2018 회계연도 배당금 지급부터 3년간 최소 25%의 배당 성향을 유지하겠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습니다.

배당 성향 25%는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목표로 하고 있는 연결기준 세전 1조 원 기준으로 할 경우, 보통주 1주당 260원 이상 수준이라고 미래에셋대우 측은 설명했습니다.

배당수익률을 따져보면 28일 종가를 기준 2.7% 수준 이상, 보통주와 동일한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2우B의 경우 5.7% 수준 이상입니다.

미래에셋대우의 2017년도 배당성향은 24.8%로 1주당 배당금은 220원이었습니다.

강성범 미래에셋대우 경영혁신부문대표는 “이번 최소 배당성향 3년 유지는 회사 설립 이후 처음 시도하는 주주친화 정책”이라며 “주주 분들께 안정적 수익 확보와 동시에 투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4월에 발표했던 보통주 800만 주 자사주 취득·소각과 관련 지난 25일 자사주 취득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사주 취득 완료 즉시 자사주 소각에 필요한 절차로 법원에 소각등기 신청을 했고, 늦어도 6월 초에는 해당 소각 작업이 완료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유주안  기자

 jayou@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