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현재 몸무게 62kg" 20kg 찌워야 산다?

입력 2018-06-01 19:13  



`런닝맨` 유재석이 `윙워킹` 체험에 나선다.


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전소민의 해외 벌칙 사전 준비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런닝맨`에서는 배우 이다희, 이상엽, 강한나, 가수 홍진영과 함께한 프로젝트 `패밀리 패키지`를 4주간 진행했고, 최종 결과 `몸서리 패키지`에는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전소민, 이다희, 이상엽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에 이들은 `윙워킹` 벌칙을 위해 곧 영국으로 떠날 예정인데, `윙워킹`은 날고 있는 비행기의 날
개 위에 맨몸으로 올라서는 아찔한 액티비티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체험으로 꼽힌다.


영국촬영에 앞서 이날 다른 촬영을 위해 모인 `런닝맨` 멤버들은 `윙워킹` 탑승 전에 작성해야하는 서약서 등장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두려움에 휩싸인 멤버들은 `80kg 이상은 탑승이 불가할 수 있다`는 말에, 서로 살을 찌우겠다고 나서 웃음을 안겼다. 특히, 유재석은 "현재 62kg로 짧은 시간 내에 20kg을 찌우는 건 무리다. 난 희망이 없다"고 절망하기도 했다.


한편, `럭셔리 패키지`에 당첨된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홍진영, 강한나는 알프스 산맥에서 여름스키를 즐기기 위해 조만간 스위스로 떠날 예정이다.


아찔한 `패밀리 패키지` D-DAY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런닝맨` 유재석 (사진=S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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