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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싱가포르 도착..현송월 포함 눈길

입력 2018-06-10 19:01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제1부부장과 대외정책을 다루는 핵심 인사들이 북미정상회담에 참석하는 김정은 위원장의 10일 싱가포르 방문에 대거 수행했다.

이날 싱가포르 소통홍보부가 인터내셔널 미디어 센터를 통해 배포한 김 위원장의 창이국제공항 도착 사진에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리수용 당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 리용호 외무상의 모습이 포착됐다.

또 김 위원장의 숙소인 세인트 리지스 호텔 로비에서는 사실상 비서실장 역할을 하는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의 모습도 포착됐다.

김 제1부부장은 김정은 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의 첫 회담에 배석했고, 김 위원장은 앞으로 남북관계에서 김 제1부부장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앞으로 북미관계와 남북관계가 같은 흐름으로 흘러갈 것이라는 점에서 북미정상회담 배석 가능성도 있다.

김영철 부위원장은 현 국면을 주도하는 인물로 최근 미국을 방문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만나 회담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해 이번 북미정상회담에도 배석할 것으로 보인다.

리수용 부위원장은 당 국제부장을 맡으면서 최근 신설된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장으로 대미·대중·대유럽·대일 등 북한 외교 전반을 총괄하는 자리에 있다.

또 평창올림픽 방남 공연으로 잘 알려진 삼지연 관현악단의 현송월 단장이 방문단이 탄 버스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현 단장이 포함된 것으로 미뤄 북미정상회담 만찬이나 싱가포르 리셴룽(李顯龍) 총리 주최 만찬 때 간단한 공연을 선보이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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