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 가공·제조산업에 외국인투자 52.3% 몰려…베트남 비즈뉴스 헤드라인

입력 2018-06-22 17:28  



▲ 베트남 가공·제조산업에 외국인투자 52.3% 몰려
베트남 가공·제조산업에 외국인 직접 투자액 절반 이상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동안 외국인 직접투자액 총 99억 달러 가운데 52.3%인 51억8천만 달러가 가공·제조 산업에 투자됐습니다.
외국인 직접 투자가 가장 많이 이뤄진 도시는 호찌민이며, 하이퐁과 하노이가 뒤를 이었습니다.

▲ 베트남, G7 국가간 무역서 449.5억 달러 흑자
지난해 베트남이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G7` 국가 간 무역에서 약 449억5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트남 세관청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과 G7 국가들과의 교역량은 전년보다 9.5% 늘어난 1,130억 달러 규모이며, 이는 베트남 전체 교역량의 1/4을 웃도는 수준입니다.
베트남의 대 G7국가 수출액은 약 789억8천만 달러이며, 수입액은 약 340억 달러입니다.

▲ 속짱시, 에너지·농업·관광서 54억달러 투자 유치
호찌민에서 남쪽으로 200km 가량 떨어진 속짱 지역에서 추진하는 47개 프로젝트에 약 54억 달러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프로젝트는 재생에너지와 태양열, 풍력, 농업, 관광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됩니다.
특히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해당 지역 내 풍력발전소 설치에 적합한 22곳을 선정했으며, 1,470(MW)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 LDG그룹, 리조트 사업 축소…부동산 개발 집중
베트남 LDG그룹이 수익성이 낮은 여행·리조트 부문 투자를 회수해 부동산 개발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LDG그룹은 동나이 지역 리조트 투자·운영사인 장딘관광합작회사를 완전 매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LDG그룹은 매각 후 확보한 자금을 호찌민과 동나이, 빈증 지역에 위치한 아파트와 빌딩, 신도시 프로젝트에 투자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 베트남인, 해외 유학에 연 40억 달러 지출
베트남인들이 자녀들을 해외로 유학보내기 위해 1년 동안 지출하는 비용이 4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트남 교육부에 따르면 연간 13만명 이상이 베트남을 떠나 미국과 호주, 중국, 영국 등 해외로 유학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국 금융기업 HSBC는 "가계 지출 가운데 교육비가 47%에 달할 정도로 베트남 부모들은 자녀 교육에 열정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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