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우신종합건설과 사물인터넷 아파트 구축

LG유플러스는 우신종합건설이 공급하는 충북 음성 지역 아파트 `금왕 우신 리온 더 클래스`에 홈IoT(사물인터넷)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단지 내 구축되는 홈 IoT 플랫폼은 기존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 홈 IoT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통합 시스템입니다.
IoT 전용 앱 `IoT@home`에서 냉난방 및 조명·가스 제어, 무인택배, 에너지 사용량 확인, 주차관제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플러그, 멀티탭, 블라인드, 공기질센서 등 홈 IoT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다양한 홈 IoT 기기를 서로 연동해 상황, 시간, 사용자별 조건에 따라 집안 IoT 기기를 자동으로 동시 실행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곳 1,664세대를 시작으로 추후 우신종합건설이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에 홈IoT 플랫폼을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LG유플러스는 현재 80여개 건설제휴사와 사업 협약을 맺고 있습니다.
류창수 LG유플러스 IoT고객담당 상무는 "건설사 및 가전 제조사와 협력을 통해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IoT 아파트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