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허경환, '허닭' 매출 공개 "닭들이 날 보고 뒷걸음질 칠 정도"

입력 2018-07-12 20:08  


`해피투게더3`에서 허경환이 자신이 운영하는 `허닭`의 어마어마한 매출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해투동:판매왕 특집`과 박명수-박정현-샤이니-마마무가 출연하는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공연의 제왕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해투동:판매왕 특집`에는 허경환-홍진영-한혜연-이국주-강혜진이 출연해 가감 없는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투하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허경환은 허닭의 연 매출이 80억이라고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더해 그는 임원 회의까지 직접 진행한다면서 진정한 CEO 면모를 드러내기도. 이에 유재석은 "허경환의 유행어 모두 회의에 쓸 수 있을 것 같다"며 `아니 아니 아니 되오`, `바로 이 맛 아닙니까` 등 유행어로 회의를 진행하는 허경환을 깨알 같이 흉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허경환은 사업 규모에 대해 "내가 양계장을 가면 닭들이 뒷걸음질 칠 정도다"며 가슴을 가리며 도망가는 닭을 재연해 웃음을 폭발시켰다. 이에 전현무는 "누가 들어가도 닭들은 뒷걸음질 친다"고 일갈해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 이에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하는 허경환의 상상 초월 사업 규모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홍진영이 허경환을 `최악의 남자`로 꼽았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홍진영은 "허경환은 좋은 사람이다. 착하고 주변 사람들을 잘 챙겨준다"며 칭찬을 나열하다가 이내 "그러나 최악의 남자다"라면서 최악의 남자로 꼽은 치명적인 이유를 밝혔다. 이에 허경환은 "가질 수 없어서 그러시지 않을까.."라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폭발 시켰다고 전해져, 홍진영-허경환의 아슬아슬한 토크 난타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12일(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해피투게더3 허경환 (사진=KBS2)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