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이주우, ‘먹방+러브라인+재미’ 다 잡은 특급 뉴페이스

입력 2018-07-18 08:11  




배우 이주우가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뉴페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주우는 지난 17일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2회에서 침샘 자극 먹방부터 아슬아슬한 썸,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매력까지 아낌없이 보여주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이날 서연(이주우 분)은 사업자금을 들고 도망간 동업자를 잡기 위해 빈손으로 한국에 왔지만, 극한 상황에서도 SNS를 끊을 수 없는 성격 탓에 채권자 사촌동생 선우선(안우연 분)에게 덜미를 잡히게 됐다.

몇 번의 도주 시도 끝에 풀려난 서연은 자신의 여권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여권을 되찾기 위해 찾아간 선우선이 넓은 집에 홀로 거주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서연은 남는 방에서 지내며 동업자를 찾아볼 테니 자신을 ‘감시’ 해달라는 역제안을 했고, 그녀의 엉뚱하고 발칙한 매력은 시청자들을 빵빵 터뜨렸다.

더불어 서연이 ‘김치 수제비’ 맛집에 집착하게 된 사연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린 시절, 정성이 들어간 지우 엄마표 김치 수제비는 입 짧은 서연이 유일하게 ‘폭풍 먹방’ 할 수 있었던 단 한 가지 음식이었던 것. 지금은 먹을 수 없게 된 ‘김치 수제비’의 맛을 잊지 못해 맛집을 매번 검색하는 서연에게선 쓸쓸함과 외로움이 묻어났다.

이처럼 이주우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진행되는 스토리 속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인물의 서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서연’ 캐릭터에 진정성을 부여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의 ‘아이덴티티’인 먹방, 재미까지 놓치지 않으며 ‘연기파 신예’의 무서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기에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면면들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 말미 선우선을 피해 다급히 도망가는 장면으로 엔딩을 장식한 이주우(이서연 역)는 이날 방송에서도 수년간 인연을 끊고 지내던 의붓자매 백진희(이지우 역)와 우연히 마주치게 되며 드라마의 엔딩을 장식, ‘식샤3’의 ‘엔딩 요정’으로 떠올랐다. 이에 극의 한 주축을 담당하며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있는 이주우가 다음 주, 백진희와 어떤 에피소드를 펼칠지 호기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배우 이주우가 출연하는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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