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품 제조사 데어리젠 "치즈 본고장 유럽시장 진출 목표"

입력 2018-07-27 17:49   수정 2018-07-27 18:13



"치즈 본고장 유럽에 한국 치즈를 역수출 하고 싶습니다."

고영웅 데어리젠 대표는 강원도 원주 문막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습니다.

국내 유제품 개발·제조업체인 데어리젠은 1999년 설립 이래 우유와 요구르트, 치즈, 아이스크림, 커피 등 다양한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문막과 흥업 등 두 곳에서 우유·요구르트 생산과 치즈 전문 생산을 각각 나눠 운영하고 있으며, 수입 치즈 원료에 우리나라 핵심 가공기술을 접목해 국내 최초로 중국에 치즈를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수입산의 절반 이하 가격에 대형마트에서 치즈를 판매하고 있으며, 서울우유와 도미노피자, 피자헛, 이마트, 홈플러스, GS 등 대기업에 다양한 유제품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또, 직원 5명 중 2명이 10년 이상 장기 근속할 정도로 이직률이 낮고, 신규 직원도 꾸준히 채용하고 있습니다.

고영웅 대표는 "끊임없는 설비투자, 기술개발이 맛과 품질이 뛰어난 치즈 개발로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데어리젠 대표 기자 간담회는 우수 이노비즈 기업을 발굴하는 `이노비즈 피알데이(PR-day)`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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