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해영이 SBS 주말특별기획 ‘미스 마’로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드라마 ‘미스 마’는 추리소설의 여왕 영국 애거서 크리스티 소설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미스 마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주변 사건들을 해결해 가며 그를 둘러싼 비밀을 밝히는 모습을 그리는 드라마이다.
더불어 19년 만에 국내 드라마에 출연하는 김윤진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 정웅인, 성지루, 최광제, 황석정, 고성희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극중 윤해영은 성공에 대한 야망이 강한 미모의 여배우 이정희 역으로 미스 마의 누명을 벗길 수 있는 중요한 열쇠를 가진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윤해영은 1993년 SBS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시 만날 때까지’, ‘보고 또 보고’, ‘인생은 아름다워’, ‘백만송이 장미’, ‘사랑과 야망’, ‘장화, 홍련’, ‘압구정 백야’, ‘그래도 푸르른 날에’ 등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2016년 인기리에 방영된 SBS월화드라마 ‘닥터스’ 이후 2년 만의 복귀작으로 주인공 김윤진과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오랜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오는 윤해영의 연기변신이 기대되는 가운데 드라마 ‘미스 마’는 현재 방송중인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후속으로 방송 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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