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도망' 논란에 이준석 '불쾌'…"바쁘셔서 그러셨을 것, 또 시작이네"

입력 2018-08-22 21:18  


이준석 바른미래당 당대표 후보가 `안철수 전 의원 도망` 논란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앞서 22일 한 매체는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싱크탱크 미래` 사무실에서 도망치던 안 전 의원의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안 전 의원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으며, 비상계단을 이용해 황급히 자리를 뜨는 모습이 담겨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이준석 바른미래당 당대표 후보는 같은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 전 대표는 이런 상황에서 음험한 계략을 꾸밀 분이 아닙니다"며 "보궐선거 때 공천개입도 때와 장소에 맞지 않지만 솔직하게 하셨는데 전당대회 개입쯤은 기자 보기 부끄러워 도망가실 분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냥 바쁘셔서 그러셨을 것"이라며 "정말로, 아 진짜 또 시작이네"이라고 불쾌감을 표했다.
한편, 안 전 의원은 지난달 제7회 지방선거 참패와 관련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통찰과 채움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 대한민국이 당면한 시대적 난제를 앞서서 해결하고 있는 독일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얻고자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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