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남친’ 유승우가 10월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유승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유승우가 오는 10월 19~21일 3일간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2018 유승우 <달달한 밤>’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달달한 밤>은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유승우의 단독 콘서트다. 유승우의 단독 콘서트 <달달한 밤>은 앞서 개최한 공연들을 통해 라이브 밴드와 풍성한 사운드, 열정적인 공연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탄 바 있다. 또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사례가 이어져 콘서트 브랜드화에 성공했다는 평을 얻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 유승우는 관객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유승우는 감미로운 음악과 어디에서도 공개한 적 없는 서프라이즈 무대로 공연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유승우는 지난 6월 싱글 ‘천천히’를 발표하며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천천히’는 진성과 가성을 오고 가는 유승우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힐링을 선사하는 곡으로, 유승우가 작사, 작곡, 편곡을 모두 맡아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유승우는 발매 당시 홍대 라이브 카페 공연과 한강 버스킹 공연을 통해 관객과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앞서 유승우는 음악계에서 여심을 녹이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달달한 가사로 ‘고막 남친’으로 주목받아왔다. 지난해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ROMANCE>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뛰어난 역량을 뽐냈다. 당시 타이틀곡 ‘더’를 제외한 모든 수록곡을 작사, 작곡한 유승우는 다채로운 곡으로 앨범을 채우며 자신만의 음악색을 더욱 견고히 했다는 평을 얻은 바 있다.
드라마 OST, 컬래버레이션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재능도 드러내고 있다. 유승우는 tvN <또 오해영>의 주인공 서현진과의 듀엣곡 `사랑이 뭔데`,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OST이자 소유와의 듀엣곡 `잠은 다 잤나봐요` 등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B1A4 산들과 `오빠`, 윤하와 `티가 나` 등을 발표하며 음원 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한편, 유승우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2018 유승우 <달달한 밤>’은 오는 10월 19일 오후 8시, 20일 오후 6시, 21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콘서트 티켓은 30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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