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폰 안심케어3 플러스'출시...최장 3년 보장

입력 2018-08-3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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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내일(1일)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휴대폰 분실·도난·파손 등의 손실비용을 최장 3년간 보장하는 ‘KT 폰 안심케어3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폰 안심케어는 휴대폰 분실이나 파손 등 사고 발생시 휴대폰 비용 일부를 보상해 주는 서비스로 지난 1월 KT가 프리미엄 휴대폰 사용자 대상으로 ‘KT 폰 안심케어3’ 출시에 이어 ‘폰 안심케어3 플러스’를 추가했습니다.

KT는 특히, ‘폰 안심케어3 플러스’는 기존 ‘KT 폰 안심케어3’를 가입하고 2년 만료 후 가입 시 1년을 더 보장해 최대 3년까지 보장해주는 서비스로 기존의 ‘KT 폰 안심케어3’ 미가입자도 최초 개통 후 24개월 지나게되면 본 상품에 가입해 1년간 보장 받을 수 있게 해서 고객의 선택폭을 다양하게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KT는 또, 고객 부담을 최소하기 위해 `플러스 실속(1,400원)`, `플러스 파손(1,200원)`, `i-플러스 실속(1,800원)`, `i-플러스 파손(1,600원)`, `플러스 일반(1,000원)` 등 모두 5가지 상품으로 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KT 영업본부장 편명범 전무는 “이번에 출시하는 ‘폰 안심케어3 플러스’는 휴대폰을 안전하고 오랫동안 사용하는 고객을 위하여 출시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KT는 고객 입장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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