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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 "임대주택자 세제 혜택 축소할 것"

홍헌표 기자

입력 2018-09-02 11:00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임대주택자에 대한 세제 혜택 축소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김현미 장관은 지난 달 3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임대주택 등록 세제 혜택이 과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조금 조정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처음에는 여러 채 집있는 사람들에 대해 임대등록을 권유했는데, 오히려 지금은 이 세제 혜택을 노리고 집을 사려는 경향이 있는 거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말 국회에서 법이 통과되면서 임대주택 정보시스템이 다 완결이 됐다"며, "실시간 업데이트가 가능해 누가 몇 채의 집을 가지고 전세를 주고 월세를 주는지 다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정부는 주택 공급을 위한 30개 신규 택지 후보를 찾고 있는데, 추석 전에는 30개 중 일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서울은 연간 7.2만 호, 경기과밀역세권역도 연간 7.4만 호 등 수도권에 연간 14.6만 호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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