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임신, '나이 36세' 엄마 된다…11월 초 출산 예정

입력 2018-09-17 15:22  


배우 진서연(36)이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된다.
진서연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할 것 같습니다.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 하려합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진서연은 지난 2014년 9살 연상 남편과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3년 후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독일에서 거주 중이며, 오는 11월 초 출산예정으로 알려졌다.
진서연은 올해 개봉한 영화 `독전`에서 강렬한 연기를 펼치며 `신스틸러`로 불렸다.
그는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진서연 임신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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