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예비신랑' 제이쓴, 선글라스 벗은 얼굴 공개 "저 결혼합니다"

입력 2018-09-17 19:42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본명 연제승)이 다음 달 결혼한다.
17일 홍현희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홍현희와 제이쓴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앞두고 예식을 준비하고 있다.
홍현희의 예비신랑 제이쓴은 `헌집줄게 새집다오` 등 인테리어 관련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춘 셀프 인테리어 전문 크리에이터다.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 김영희 인테리어를 도와준 바 있는데, 이때 인연을 맺은 김영희가 홍현희와의 `오작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깜짝 결혼을 발표한 제이쓴은 인스타그램에 홍현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저 결혼합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방송에서도 고집하던 선글라스를 벗고 최초로 얼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현희는 2007년 SBS 공채 9기 개그우먼으로 데뷔,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에서 활약했다. 제이쓴은 다양한 방송 활동과 함께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홍현희 제이쓴 결혼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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