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탐정’ 신재하, 김원해에게 쪽지 남겨…어떤메시지 담았을까?

입력 2018-10-18 08:41  




‘오늘의 탐정’ 신재하가 어퓨굿맨 탐정 사무소에 몰래 침입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기고 사라졌다.

지난 17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24회에서 김결(신재하 분)은 아무도 없는 ‘어퓨굿맨’ 탐정 사무소에 들어가 한소장(김원해 분)에게 쪽지를 남긴 뒤, 칠판에 ’너희들 중에도 살인자가 있잖아’라는 메시지를 적고 유유히 떠났다.

이어 탐정 사무소에 온 정여울(박은빈 분)은 칠판에 적힌 글을 보고, 지난번 김결이 신발 선물과 함께 준 쪽지의 글씨체와 같은 글씨임을 알아챘다. 칠판 앞에 멍하니 서있던 한소장은 김결이 남긴 메시지를 보고 나서 굳은 얼굴로 방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김결은 선우혜(이지아 분)를 만나 이다일(최다니엘 분)의 몸을 찾았냐고 물어봤고, 선우혜는 박정대(이정균 분)에게서 알아낸 이다일(최다니엘)의 몸이 있는 곳의 단서를 김결에게 알려줬다. 이어 선우혜는 “네가죽일래?”라고 물어봤고, 김결은 고개를 끄덕인 뒤 선우혜를 따라나서며 극 전개의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오늘의 탐정`은 이다일과 정여울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 본격 호러 스릴러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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