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동민, JTBC ‘SKY 캐슬’ 캐스팅…염정아-정준호 등과 호흡

입력 2018-10-23 08:24  




신인 배우 이동민이 JTBC 새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 캐스팅돼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른다.

이동민은 극중 주남대학병원 정형외과 1년 차 막내 레지던트 이동민 역을 맡았다. 정형외과 교수 강준상 역의 정준호와 우양우 역의 조재윤과 같은 라인으로 그들의 비위를 맞추며, 신경외과를 견제하는 성공지향형 캐릭터로 분해 임팩트있는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SKY 캐슬`에 캐스팅된 이동민은 "존경하는 선생님, 선배님들과 한 작품에서 연기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럽고, 설렌다. 많이 배우고 공부한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진심으로 연기할 것이다"며 "제 이름과 같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만큼 감사함과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신예다운 힘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염정아, 정준호, 이태란, 최원영, 윤세아 등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방영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극이다.

‘제3의 매력’ 후속으로 오는 11월 JTBC 첫 방송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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