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아이파크" 수도권 분양아파트 여주 현암·오학·천송동 일대 신흥 주거벨트 형성 기대감 증폭

입력 2018-11-14 10:03  



-남한강변 따라 도시개발사업 진행 추진중...신흥 주거지역 탈바꿈 기대
-남한강 쾌적한 주거환경...교통여건 개선, 여주 주거축 남→북 이동
-여주 첫 아이파크 브랜드 `여주 아이파크`…미래가치 기대감에 관심↑

경기도 여주시 남한강 강북권에 자리잡은 현암동·오학동·천송동 일대에 신흥 주거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다. 이 일대는 남한강과 한강공원을 끼고 있어 주거쾌적성이 우수한데다, 현재 신규 아파트 공급과 도시개발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에 있어 여주시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 여주시 현암동·오학동·천송동은 여주 강북권에 여주대교와 세종대교 사이 남한강변에 자리잡고 있다. 남한강과 현암지구 수변공원 접근성이 좋아 남한강 조망권 확보가 수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현암지구 수변공원은 한강 8경 중 4경(이능경)에 속해 있는 곳으로 야외전시장, 물결화단, 생태학습장, 축구장, 리틀야구장, 피크닉장 등의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어 여가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다.

현재 이 일대는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이 위치한 현암동 법조타운을 기점으로 여주 e편한세상, 여주 오드카운티, 이안 여주강변, 여주 신도브래뉴 등 약 3500여 가구에 달하는 단지들이 길게 자리잡고 있다. 내년 9월 입주를 앞둔 여주 KCC스위첸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여주 아이파크` 526가구도 조성중에 있다.

현재 오학동·천송동 일대 5만5416㎡ 부지는 오학천송지구도시개발사업이 진행중이다. 여주시는 지난 2016년 단독주택용지 및 준주거시설용지 등 주거용지 60%와 기반시설 40%의 도시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교통 여건 개선 움직임도 활발해지면서 이 일대의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2016년 성남~여주 간 경강선이 개통되면서 판교·분당까지 이동이 수월해졌으며, 광주~원주 고속도로(대신 IC) 개통 등 새 길도 뚫리며 타 지역과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 일대에 들어선 아파트 가격도 상승세를 보인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현암동에 위치한 `이안여주강변아파트(2009년 8월 입주)` 전용 84㎡는 지난 9월 2억8700만원(14층)에 거래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전용 84㎡가 2억5000만원(11층)에 거래된 것과 비교했을 때, 1년 동안 3700만원(14.8%)의 가격이 뛰었다. 또한 오학동 `신도브래뉴리버뷰(2009년 10월 입주)` 전용 84㎡가 지난 9월 3억2500만원(15층)에 거래되며, 지난해 10월 같은 평형 거래가격인 2억9400만원(14층) 대비 3100만원(10.54%)이 올랐다.

내년 9월 입주를 앞둔 `여주KCC스위첸(2019년 9월 입주 예정)` 분양권 역시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돼 거래되고 있다. 이 단지의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10월 3억4686만원(48층)에 거래되며 최초 분양가(2억9398만원~2억9898만원) 대비 5000만원 가량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이 일대가 가격 상승세를 보이면서 현재 분양 중인 현암동의 `여주 아이파크`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주 아이파크`는 여주시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84㎡(84㎡A 392가구, 84㎡B 134가구) 총 526가구로 이뤄진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여주시에 신규 아파트 공급이 뜸한 상황인 만큼 새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을 수밖에 없다"며 "특히 여주 아이파크는 현암, 오학, 천송동으로 이어지는 주거벨트의 초입에 위치한데다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이 일대 시세를 이끄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여주 아이파크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있어 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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