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싼타페, 유럽 최고 등급 안전성 공인

임동진 기자

입력 2018-12-06 09:31  


현대차 싼타페가 유럽에서 최고 등급의 안전성을 공인받았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출시한 신형 싼타페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싼타페는 유로NCAP 테스트에서 ▲성인 탑승자 안전성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전 보조 시스템 ▲교통약자 안전성 등 네 가지 평가 부문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별 다섯을 얻었습니다.
싼타페는 모든 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성인 탑승자와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먼저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에 고강성 차체 구조를 구현해 차체 평균 인장강도를 기존 대비 14.3% 끌어올렸고 핫스탬핑 적용 부품 수 2.5배 확대, 차체 주요 부위 결합구조와 내구성능 강화 등을 통해 차체 비틀림 강성을 15.4% 향상시키는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을 확보했습니다.
최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도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신형 싼타페는 사고를 능동적으로 예방해주는 후측방 충돌 경고(BCW),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 핵심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적용했습니다.
이와 함께 승객 하차시 후측방 접근 차량과의 충돌사고를 예방해주는 ‘안전 하차 보조(SEA)’와 초음파 센서 감지로 영유아를 비롯한 뒷좌석 동승자의 차량 내 방치사고를 예방해주는 ‘후석 승객 알림(ROA)’, 전면 주차 차량의 후진 출차시 후측방 접근 차량과의 충돌을 방지해주는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등 첨단 안전 신기술도 탑재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로NCAP은 전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신차 안전검사 중 하나”라며 “싼타페가 최고 등급을 받은 만큼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안전한 차`로서 고객들의 구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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