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머스키(MUSKY / 한도경, 금주)의 신곡 `이젠 떠나겠어`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24시간 후 조회 수 50만 뷰를 넘어섰다. `머스키`가 지난 7월 1일 데뷔하면서 발표한 `Secret of my heart`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220만 조회 수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뮤직비디오 총감독인 `PK ENT` 조남준 대표는 "그리스 출신 촬영감독 Georgios Tryfonas(요르고스 토리포나스)가 작업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기존 대중 예술적 색감을 배제하고 복고풍을 선택해 화려한 안무와 초현실적인 영상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머스키의 두 번째 음반 타이틀곡 `이젠 떠나겠어`는 제목에서 암시하듯 누군가를 떠나겠다는 내용이지만 떠나는 주체 대상이 사랑하는 연인이 될 수도 있고, 아픔이나 미련과 같은 감정을 내려놓고 새로운 삶을 향해 다시 도전한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머스키의 전담 프로듀서로 곡 작업을 완성한 김헌직은 과거 홍콩의 십대경가금곡 시상식 대상을 받게 한 홍콩 스타 유덕화의 곡을 작곡했으며 국내외 가수들의 노래를 작곡한 실력파 프로듀서다. 일본의 애니메이션 유희왕 브레인즈, 드라이브 해드 하이퍼 레스큐의 OST와 중국, 프랑스, 일본, 필리핀 등 해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머스키는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도입해 향후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슈퍼루키 케이, 케이팝 에이전시, 스타존 55 등의 단체와 함께홍 홍보 플랫폼 (주)라이브 케이 등을 통해 콘텐츠를 지속해서 송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 개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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