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요리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이사장 육광심)의 스타셰프 이연복(한호전 호텔외식조리계열 석좌교수), 정호영(한호전 호텔외식조리계열 특임교수) 교수가 함께하는 진로체험 행사인 ‘미리보기 체험학습‘이 오는 1월 15일을 시작으로 2019년 새해 첫 개최된다.
스타셰프 이연복 교수와 정호영 교수는 한호전 호텔외식조리계열의 교수로 재학생들에게 일식과 중식수업을 진행했다.
7일 학교 관계자는 “한호전 호텔조리학과만의 스타셰프 교수진과 함께하는 진학고민 상담은 물론, 실제 교수님들의 요리수업을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며 “이번 수업에서는 이연복 셰프의 ‘탄탄멘’과 정호영 셰프의 ‘굴 튀김’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타 셰프 두 명이 합동 요리를 하는 경우는 쉽게 볼 수 없는 모습으로 국내 최고의 스타 셰프 2명이 교수로 자리하고 있는 요리전문학교 한호전에서만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교 측에 따르면 이번 진로체험은 2019학년도 한호전 호텔조리과정의 예비신입생들과 셰프를 꿈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많은 학생들의 참여와 기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반 학생들의 참여 신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
모든 체험은 무료이며, 호텔조리과정 외에도 요리학교 한호전에서 배울 수 있는 호텔제과제빵,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 호텔카지노딜러, 항공승무원, 호텔관광경영과정의 다양한 체험학습과 진로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호텔조리학과를 운영 중인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의 정원외 추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입학처 관계자는 “대학 호텔조리학과와 동일하게 4년제 및 2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대학의 이론위주 교육과정이 아닌 실무실습 위주의 교육과정과 실습환경을 갖춘 요리전문학교로 중식의 대가 이연복, 정지선, 일식마스터 정호영 등 스타셰프를 교수진으로 임용해 스타셰프 레스토랑의 현장 실습과 수준 높은 요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내신 및 수능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어 호텔조리과 진학을 꿈꾸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작년보다 이번 연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호전은 2019년을 맞이해 호텔조리학과 커리큘럼을 대폭 개편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로 향하는 글로벌 명문 요리학교의 비전을 위해 전문화된 요리교육과정을 개설해 실시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중국 제남대학교 호텔조리학과와 편입이 연계되어있는 2년제 국제중식조리과정과 더불어 양식을 특성화하는 마스터셰프 과정 등을 개설했으며, 한호전만의 GCD 교육법을 통해 조리학과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2·4년제호텔조리학과 및 조리학과 대학들의 신입생 장학제도보다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전공우수자 장학금으로 조리기능사를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 취득에 따라 1학기 200만원의 장학금 혜택을 진행하며 대학 국가장학금 제도와 같이 요리전문학교 중 처음으로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대상자, 다자녀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조리학과전문학교로서 많은 지방권 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특급호텔 생활관은 한호전 본교 바로 옆에 위치해 등교까지 1분 미만의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남녀가 구분된 2개의 동으로 약 400여명의 학생이 생활할 수 있으며 생활관은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체육시설, 독서실 등 근린생활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한호전은 2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을 비롯해 4년제호텔조리학과과정, 바리스타학과과정, 제과제빵과과정, 호텔경영학과과정, 카지노딜러과정, 항공운항학과과정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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