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컴백 프로모션인 티저 홈페이지가 또 다른 변화로 화제다.
앞서 티저 홈페이지를 오픈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뜨겁게 달궜던 세븐틴의 새 앨범 티저 홈페이지가 11일 한 번 더 달라진 변화를 보여 많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변경된 티저 홈페이지는 푸른빛이 사라지고 회색빛이 도는 점점 밝아지는 새벽임을 보여주며 시간의 흐름을 표현해냈고, TV 화면에는 활짝 피지 않은 해바라기가 등장해 이전과 달라진 티저 홈페이지에 대해 수많은 추측을 하게끔 만들었다.
특히 고장난 TV처럼 ‘지지직’거리는 소리와 함께 선공개 된 곡 ‘숨이 차’가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와 긴장감이 감도는 것은 물론 시계, TV 화면 등의 빈티지한 오브제가 어우러져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며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서 13인 13색 개인 오피셜 포토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무한 성장하는 대세돌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 세븐틴은 독보적인 비주얼로 블랙 카리스마 뽐내며 새롭게 선보일 콘셉트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더해왔다.
이어 신보 앨범의 티저 홈페이지의 변화를 통해 과연 이들이 새롭게 선보일 신곡은 과연 어떤 느낌일지, 또 자타공인 ‘무대 장인’으로 인정받는 세븐틴만의 매력이 듬뿍 담긴 퍼포먼스는 어떤 스타일일지 벌써부터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발매하는 앨범마다 국내외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는 것은 물론, 뛰어난 성적을 과시하며 국내를 넘어선 ‘글로벌 대세’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세븐틴이 미니 6집 앨범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을 통해 다시금 또 어떠한 기록들을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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