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오늘(13일) "우리 문재인 대통령님이 성공하기 위해서 우리가 노력을 해야 하는데 민주당 정부의 어떤 성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출입기자단과의 첫 상견례 및 오찬자리에서 "당과 의회주의가 살아야만 우리 대통령님도 정말 성공할 수 있겠다"며 "노영민 실장님을 잘 모시고 민주당이 의회 협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잘 소통하는 일만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노영민 비서실장은 "제가 아직까지 업무 인수인계 중"이라며 "그렇다 보니까 제가 여러분에게 어떤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다라는 그런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실 제가 옛날에 당 대변인 했을 때, 제가 단일기간으로 역대 최장수 대변인이었다"며 "그래서 제가 그 대변인 할 때 논평했던 것을 책으로 냈는데 논평이 잘 됐건 못 됐건 단 하나의 논평도 빼지 않고 그대로 실어서 책 세 권으로 해서 `민주당 550일의 기록`인가 이런 책을 낸 적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역사적 자료로 쓰려고 전국의 도서관과 당시 같이 정치를 했던 분들에게 제가 기증했던 기억이 난다"고 소회했습니다.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제가 이제 어떻게 하다보니까 올해 우리 나이로 60이 됐다"며 "그래서 제가 전 회사에서도 그냥 동네 형처럼, 동네 오빠처럼 지냈으니까 저를 그렇게 동네 형처럼 생각해 주시고, 전화 주시면 언제든 제가 전화를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변인이나 저나 공유를 하기 때문에 답변 내용은 똑같다"며 "앞으로 `(김의겸)대변인`으로 창구를 단일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설 이전에 개각은 어렵다는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오늘이 13일인데 설 전에 개각을 하려면 청와대 검증 시스템에 비춰볼 때 이미 유력 주자들이 언론에 다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증 과정에서 언론이 하마평을 다 실을 정도가 돼야 설 전에 할 수 있지 않을까. 설이 2월 초부터 설 연휴 시작되는데, 그 전에 하려면 보름 밖에 안남지 않았나"고 설명했습니다.
또, `2기 청와대 비서진` 관련 "과학기술보좌관과 고용노동비서관, 의전비서관 등 비서관 공석이 있지 않나"며 조만간 인사가 있을 것을 예고했습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