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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예금금리 2% 돌파…3년 11개월 만에 최고

정원우 기자

입력 2019-01-31 12:01  



지난달 은행 수신금리가 2%를 돌파했습니다. 가계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석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018년 12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2.05%로 전달보다 9bp 상승했습니다.

수신금리가 2%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5년 2월(2.04%) 이후 거의 4년 만입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은행들의 LCR 비율, 예대율 관리를 위한 정기예금 유치 노력이 있었고 기준금리 인상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12월 가계대출 금리는 3.61%로 전달보다 2bp 하락했습니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전달보다 9bp 떨어진 연 3.19%를 기록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해 10월(3.31%)부터 석달 연속 하락하며 2017년 3월(3.21%) 이후 1년 9개월 만에 최저를 나타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의 지표금리인 장기시장금리가 하락한 영향입니다.

12월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의 차이는 1.67%p로 전달보다 3bp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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