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뉴욕+파리 스케치 담은 ‘웰커밍 컬렉션’ 출시

입력 2019-02-0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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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의 4인 4색 다양한 매력이 담긴 `웰커밍 컬렉션`이 전격 발매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4시 YG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블랙핑크의 BLACKPINK’S 2019 WELCOMING COLLECTION 예약 판매 공지를 게재했다.

‘웰커밍 컬렉션’에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140P에 달하는 화보집이 담겼다. 화보는 ‘뉴욕’과 ‘파리’를 배경으로 뉴요커, 파리지엔느를 연상시키는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개인 컷과 서울에서 촬영한 4인의 단체컷 등을 특징으로 한다.

더불어 탁상형 달력, 벽걸이형 달력, 미니 노트, TO-DO LIST, 포토카드 세트, 폴라로이드 세트, 엽서, 랜덤 포스터 등으로 구성돼 풍성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첫 번째 뉴욕 여행을 즐긴 지수, 로제, 리사와 첫 번째 파리 여행을 즐긴 제니의 여행기를 ‘B-LOG | NEW YORK & PARIS’ 영상으로 담아내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

올해 총 3회 공연 매진을 기록한 방콕을 시작으로 ‘데뷔 첫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블랙핑크는 자카르타, 홍콩에서도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2일 네 번째 도시인 마닐라를 찾아가며 이후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블랙핑크는 아시아 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호주에서도 투어를 개최한다. 오는 5월 18일 암스테르담, 5월 22일 런던, 5월 24일 베를린, 5월 26일 파리, 5월 28일 바르셀로나 총 5개 유럽 대표 지역에서 5회 공연을 확정했다. 이에 베일에 가려진 북미, 호주 투어 일정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데뷔 첫 월드투어를 대규모로 펼치며 ‘글로벌 걸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는 블랙핑크의 BLACKPINK’S 2019 WELCOMING COLLECTION은 오늘(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오는 14일 YG셀렉트를 비롯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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