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팬미팅 선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세븐틴은 오는 3월 8일~1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세븐틴 인 캐럿 랜드)’ 개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멜론 티켓에서 진행된 팬클럽 선예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을 매진시키며 대세돌 다운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약 1년 만에 열리는 만큼 세븐틴과 함께 추억 만들기를 원하는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으며 이날 진행된 선예매는 공식 팬클럽 회원에 한해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티켓이 오픈 되자마자 31만 명이 넘는 인원이 동시에 접속, 단시간에 전 회차 전석이 모두 매진되는 등 티켓을 확보하기 위한 팬들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 같은 세븐틴의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하듯 예매가 시작되기 전부터 예매처인 ‘멜론 티켓’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또한 세븐틴은 앞서 진행된 두 번의 팬미팅 역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왕국이라는 특별한 콘셉트와 직접 기획한 다양한 코너를 준비,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기에 이번 ‘SEVENTEEN in CARAT LAND(세븐틴 인 캐럿 랜드)’에 쏠리는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렇듯 팬클럽 선예매로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한 세븐틴 세 번째 팬미팅의 일반 예매는 오는 11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될 예정으로 또 한 번의 치열한 티켓 경쟁이 예고되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지난달 21일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으로 컴백한 세븐틴은 지난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Home`으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 6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국내외 음원 및 음반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석권해 나날이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는 놀라운 행보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세븐틴의 세 번째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세븐틴 인 캐럿 랜드)’는 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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